(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주빈이 ‘트랩’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이주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는 청순한 이주빈의 모습이 담겼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와 뷰가 너무 예뻐요”, “청순함의 대명사 아닌가요?”, “언니 사진 좀 많이 올려주세요!”, “트랩 보고 팬 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주빈은 지난 3월 종영한 OCN 드라마 ‘트랩’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가 마주하게 된 일생일대의 사건과 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첫 타자로 영화와 드라마를 콜라보레이션한 제작진의 밀도 높은 연출과 스토리를 담아 화제를 모았다.
이주빈은 극중 강우현(이서진 분)의 비서 김시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시현은 강우현(이서진 분)이 사업의 모든 것을 믿고 맡길 만큼의 능력을 겸비한 비서로 늘 차갑지만, 우현을 바라보는 눈길이 때론 지나치게 뜨거운 인물.
이주빈은 가면을 쓴 것 같은 표정으로 속을 쉬이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김시현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주빈은 지난해 KBS2 ‘하나뿐인 내편’, tvN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