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해 KBS2 ‘쌤의 전쟁’에 등장한 바 있는 임정환 강사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nct가 뭐야? 대단한 사람들이지 강사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글이 게재됐다.
현재 사회탐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정환 씨는 최근 동영상 강의 중 “엑소 뭐 BTS 시작하면 다 말해야되는데 음 엔시티.. 엔시티가 뭐야?”라고 말하며 아차하는 표정을 지으며 당황한 듯 웃었다. 이어 그는 “엔시티가 뭐야 대단한 사람들이지~”라고 말해 학생들을 폭소케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선생님 강제 덕밍아웃. ㅋㅋㅋㅋ”, “아차했을 때 그 표정이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 “대단한 사람 맞지요. ㅋㅋㅋ너무 웃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을 본 엔시티 멤버들은 직접 임정환 강사에게 편지가 적힌 앨범을 선물했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앨범 사진을 찍어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앨범에는 “안녕하세요!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엔시티가 뭐야~ 영상 너무 재밌게 봤어요. 그 이후로 음악 잘 들어주시고 있다고 들었는데 더 대단한 사람들 되서 꼭 뵈요”라고 적혀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대단한 사람들입니다라니. ㅋㅋㅋㅋㅋ”, “선생님 성덕이네요!!!”, “아 진짜 웃기다. ㅜㅜ 이게 뭐라고 이렇게 웃기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정환 강사는 과거 KBS2 ‘쌤의 전쟁’에도 출연한 스타강사며, 그가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언급한 엔시티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남자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