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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리뷰]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스칼렛 요한슨 표 신비로운 SF 애니메이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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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스칼렛 요한슨이 새로운 장르 SF 애니메이션으로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1989년 시로 마사무네의 원작만화로 출간된 이후 1995년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됐다. 이어 할리우드에서 최초로 실사 영화화 되면서 많은 기대를 불러모았다.

뤽 베송 감독의 ‘제5원소’, 워쇼스키 자매 감독의 영화 ‘매트릭스’ 등 SF 명작으로 손꼽히는 다양한 할리우드 작품에 영감을 준 것에 이어 소설, 게임 등으로 제작되며 약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세계 관객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공각기동대’. 전세계 팬들의 기대와 기다림 속 할리우드에서 첫 실사 영화화 되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최고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고 한층 강력한 액션과 감각적인 볼거리, 규모감 있는 스케일이 더해져 강렬하게 돌아온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블랙 위도우로 전세계 팬들을 매료시킨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메이저 역을 맡아 매혹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의 캐릭터를 완성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칸 광고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으며 화려한 색감, 빼어난 영상미로 스크린을 압도해 온 비주얼의 귀재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현대와 미래가 뒤섞인 도시의 이색적인 배경과 원작을 재구현한 강렬한 액션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공각기동대’ 원작 애니메이션 감독 오시이 마모루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시리즈 중 가장 멋진 영화이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오직 자신만이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각기동대’를 완성했으며, 스칼렛 요한슨은 상상 이상의 캐릭터를 보여줄 것이다”라며 만족감을 전한 바 있다. 원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들의 만남과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한 전에 없던 다채로운 볼거리가 더해진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짜릿한 SF스릴러를 선사할 것이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의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모호해진 미래에 강력범죄와 테러를 진압하기 위해 존재하는 ‘섹션9’이라는 특수부대가 있다.

이곳에 소속된 메이저(스칼렛 요한슨)은 테러리스트를 진압하면서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한편 첨단 사이버 기술을 보유한 ‘한카 로보틱스’를 파괴하려는 범죄 테러 조직을 막기 위해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이 나서기 시작하면서 메이저는 선두에서 테러리스트 집단을 막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건을 깊이 파고들수록 메이저는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 롯데엔터테인먼트

극 중 메이저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기존 그녀가 보여준 캐릭터들을 뛰어 넘는 압도적 매력으로 관객들을 흥분케 할 예정이다. 메이저는 한 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두뇌,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완벽한 신체 능력으로 섹션9을 이끄는 리더이다. 오직 임무 수행만을 위해 움직이며 어떠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냉정함을 보여주지만 잃어버린 과거와 기억으로 인해 마음 깊은 곳 공허함과 쓸쓸함을 지닌 인물.

범죄 테러 조직을 막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자신에게 숨겨진 거대한 비밀을 깨닫게 되며 그녀의 임무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간다. 스칼렛 요한슨은 “시나리오를 처음 보고 굉장히 놀랐다. 놀라운 비주얼과 시각 효과, 액션뿐 아니라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메이저의 감정과 여행이 섬세하게 담겨 있었다. 메이저 역을 통해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경험을 했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빈틈없는 특수요원인 메이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자 촬영 1년 전부터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쿵후, 무에타이를 익히고 무기를 다루는 실전 훈련을 받으며 강도 높은 액션 트레이닝을 모두 소화한 스칼렛 요한슨. 강렬하고 파워풀한 액션과 자신의 존재에 혼란을 겪는 메이저의 깊이 있는 감정선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낸 스칼렛 요한슨은 다시 한 번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이다. 

한편,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에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시각 효과를 담당했던 웨타 워크숍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처드 테일러가 참여했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구상한 영화의 시각적 컨셉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특수분장, 미래도시의 디자인, 메이저의 광학미체수트 제작에 이르기까지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들의 협업이 완성해낸 다양한 볼거리는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처드 테일러는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캐릭터로 가득 찬 다이내믹한 세계를 보여주고자 했다.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팬으로서, 우리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의 프로젝트에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하고 싶었다. 우리가 영감을 받았던 작품을 통해 다시 누군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작업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감회를 전했다. 최정상 제작진들의 가세로 영화적 완성도에 힘을 더한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새롭게 완성된 명장면과 독창적인 볼거리로 강력한 쾌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은 2017년 개봉작으로 평점 6.0을 얻으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또한 764,072명이라는 관객 기록을 세우며 매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새로운 장르 SF급 애니메이션을 선사할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2일 채널 CGV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00: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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