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박기웅이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박기웅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기웅은 브라운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 온 배우”라며 “앞으로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기웅은 2005년 영화 ‘괴담’으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천하무적 이평강’, ‘추노’, ‘황금물고기’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갔다.
특히 그는 2012년 드라마 ‘각시탈’에서 기무라 슌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왔다.
지난해 그는 드라마 ‘리턴’ 속 강인호 역을 맡았다.
강인호는 재계 순위 20위를 벗어난 적 없는 국내 굴지의 재벌가 상속자로 염미정과의 일탈로 인해 일생일대 위기가 찾아오는 인물.
또한 강인호는 최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신입사관 구해령’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젤리피쉬는 배우 박정수, 이종원, 강지환, 정소민, 김선영, 공현주, 박정아 등 개성파 연기자들과 아이돌 그룹 빅스, 구구단, 베리베리 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알려졌다.
이에 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박기웅과 함께 할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