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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리뷰]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안젤리나 졸리X브래드 피트의 화려한 액션세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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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할리우드 배우다.

그들이 한 영화에서 만나 화려한 액션 세계를 선보였다.

바로 영화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 배우로 손꼽히며,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이기도 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이 두 스타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로 만났다. 그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 각각 다양한 장르의 흥행작에서 아름답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쳐온 두 사람이 킬러로 맞대결을 펼치는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이미 캐스팅 단계부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생 최고의 파트너여야 할 부부가 사실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최강의 적수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로맨스와 코미디, 그리고 스펙터클한 액션과 절묘하게 조화시켜 만들어낸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여기에 주연을 맡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개성 넘치는 매력 격돌은 한순간도 스크린에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만큼 강력한 흡인력으로 관객을 빨아들인다.

특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감독한 덕 리만은 여름 블록버스터 시장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예 감독. 조지 루카스, 리들리 스콧과 같은 거장 감독과 견주어 독창적인 스타일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감독이다. 주연을 맡은 브래드 피트의 강력한 추천으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메가폰을 잡은 덕 리만은 선댄스 영화제 최고의 히트작 에 이어 맷 데이먼 주연의 ‘본 아이덴티티’로 전미 박스오피스에 흥행 돌풍을 몰고온 주역.

겉으로는 화목해 보이는 한 부부가 사실은 서로를 노리는 최강의 킬러라는 비밀이 밝혀지면서 첨예하게 격돌하는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전형적인 장르의 틀에서 벗어나 액션과 로맨스, 코미디가 혼합된 돌발 사건의 연속으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감독의 연출력이 그 어떤 작품보다 중요하게 요구되었고, 덕 리만은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연을 맡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매력이 최고의 빛을 발하도록 잘 리드했다.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그 출발부터 특별했다. 이 시나리오의 초고는 ‘트리플 X’와 ‘엑스맨 3’ 등의 블록버스터 각본가 사이먼 킨버그가 자신의 콜롬비아 대학 영화학교 석사 논문으로 썼던 것이다. 쿨하고, 섹시하면서 역동적인 홍콩 액션 영화에 대한 열정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는 그가 쓴 초고의 뼈대와 원동력이 되었다. 이후 줄거리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하던 중, 우연히 결혼생활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받던 친구와 저녁 식사를 하게 된 킨버그는 친구의 경험을 토대로 영화에 대한 뼈대를 구체화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사이먼 킨버그의 초고는 ‘뷰티풀 마인드’의 각색으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이자 프로듀서인 아키바 골즈먼과 만났다. 액션과 로맨스, 코미디와 스릴이 복합된 이 시나리오는 아키바 골즈먼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고, 그는 곧바로 이 프로젝트의 절대적인 지원자가 되었다. 한편, 능력 있는 킬러가 되는 것이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보다 훨씬 더 쉽다는 것을 강조한 이 영화의 시나리오에 매혹된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 존 스미스 역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캐스팅에 앞서 이들은 덕 리만을 감독으로 발탁했다.

이렇게 모인 할리우드의 최고의 드림팀은 이후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2005년 최고의 화제작이자, 완벽한 오락 영화로 탄생시켰다. 만일, 전문 킬러로 일하는 남녀가 부부라면, 그들은 과연 어떻게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무수한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그것도 결혼 6년차를 맞은 권태기의 부부라면? 당연히 서로를 죽이고 싶어질 것이고, 그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지 않을까',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이 기발하고 재미있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한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제인과 존이 킬러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시작한다.

주극 중 여자주인공인 제인은 살인사건 검문을 받고 있다가 존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제인과 존은 서로 첫눈에 반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지게 된다.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되고 아직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살아간다.

5년 후 그들은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고 서로 경쟁 조직의 킬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둘은 표적을 받게된다.

제거해야 될 대상은 서로를 암살하는 거였고 그들은 위에서 명령을 내리는 대로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며 싸우기 시작한다.

그들은 다시 화해하다가 누군가가 습격하면서 집을 박살낸다.

알고보니 그들은 존의 친구이자 조직원들이었고 존이 아내 제인을 못 죽이자 표적을 존으로 바꾼 것.

존과 제인은 의기투합해 서로의 조직 수뇌부를 서서히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조직의 계획을 알게 되면서 복수를 다짐하고 그들과 킬러 조직을 상대로 싸우게 된다.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살인적인 무술에 능란한 최고의 킬러, 존과 제인 스미스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본격 촬영에 앞서 '스파이 스쿨'에 들어가 특수 훈련을 받았다. ‘트로이’, ‘툼레이더’와 같은 액션 영화를 위해 이미 특수 훈련을 전수받은 두 사람이지만, 이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개별 훈련만으로 맹활약한 이전 영화와 달리, 이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는 파트너와 함께 호흡을 맞춰야만 소화할 수 있는 고난도의 액션 연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각자 장전된 총을 들고, 집안으로 뛰어들어가 서로를 엄호하면서 움직이는 표적을 맞추기 위해서는 서로 힘을 합해 싸우는 것을 배워야 했다. 개별 훈련보다 훨씬 강도 높고, 어려운 일이었지만 두 사람은 거듭된 훈련으로 서로를 보완하는 완벽한 호흡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된 육체 훈련을 마친 피트와 졸리에게 마침내, 테이져 건과 스턴 건 등 최첨단 무기들이 주어졌다. 이미 1단계 훈련을 통해 MP5 기관단총에 조준 렌즈를 장착하고, 탄창 용량이 큰 권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기에 대한 교육을 마친 두 사람은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자신들이 사용할 무기를 직접 고르기까지 했다. 이 때부터 사격 연습에 돌입한 두 사람은 앞의 훈련들이 한결 수월했다고 입을 모았다. 명사수가 되기 위해서는 순간 집중력과 반복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때문에 피트와 졸리는 단시간의 훈련으로 진짜 숙달된 명사수처럼 보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조작된 연기가 아닌 자신들이 직접 스턴트하는 걸 보고싶어 하는 관객들을 위해 피트와 졸리는 아무리 위험한 상황이라도 직접 연기를 했고, 위험한 상황을 안전하게 연기하기 위해서 그만큼 수많은 리허설과 테스트를 거쳤다. 아마 두 배우 모두에게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자신들이 출연했던 그 어떤 영화보다 가장 많은 리허설을 거친 영화로 기록될 것이다. 

또한 이 영화의 색다른 비주얼과 액션은 줄거리를 더욱 빛나게 한다. 두 주인공은 프로페셔널한 킬러이지만, 결국에는 다른 모든 결혼한 부부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의 문제에 봉착한다. 모든 사람이 느끼는 권태, 서로에 대한 거짓말, 다람쥐 채 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 등, 결국,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슈퍼 히어로든 평범한 사람이든 모두가 매일 노력하며, 타인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2005년 개봉된 영화로 총 2,963,193 명의 관객을 이끌며 흥행했으며 평균평점 8.12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환상호흡을 엿볼 수 있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1일 채널 CGV에서 밤 20:1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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