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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구하라, 안검하수 쌍수논란→ “당당하게 말하겠다” 고백…전남친 ‘청담동 유아인’의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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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1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일본 콘서트 사진을 게재했다.

그 후 논란이 된 것은 그의 눈이었다. 대기실에서 턱을 괜 차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전과 달리 진한 쌍커풀이 눈에 띈 것.

이에 네티즌들은 “쌍수 왜 다시 했음”, “안한 게 더 나았던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구하라 인스타그램

이같은 반응에 구하라는 “안검하수 한 게 죄냐”며 “증세가 있어 했다”고 의혹에 대해 직접 답했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졌고 결국 그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어 1일 구하라는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동안 지나 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습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문제가 됐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다시 게재했다.

그는 “아직 어린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겠죠”라며 “오른쪽 눈에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같은 모습에 네티즌들은 “남이사 얼굴에 뭘 하든말든 예쁘면됐지” “안검하수 라는것이 솔직히 그 고통 아무도 모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10월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게 폭행 당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해당 사건은 ‘리벤지 포르노’ 사건으로 번지며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끌기도 했다.

쌍방폭행 등으로 불거진 사건은 구하라가 자신의 매니저와 모 광고기획사 대표와 식사 자리를 가진 것에 불만을 품은 최씨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최씨는 광고기획사 대표 등을 자신 앞에서 무릎 꿇게 하라고 주장했으며 동영상을 언론사에 제보하기 위해 실제로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메일에는 “구하라에 대한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겠다”는 연락만 있었으며 동영상이나 사진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이같은 리벤지 포르노 영상과 관련해 “구씨가 먼저 찍자고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일명 ‘청담동 유아인’으로 알려진 최씨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협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최씨와 구하라는 뷰티예능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연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유아인 닮은 꼴로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래는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전문.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동안 지나 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습니다. 아직 어린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겠죠.. 오른쪽 눈에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 한번도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하지않았습니다.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 입니다 어떤 모습이든 한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행동으로 책임지는 사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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