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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이준호, 송중기가 보낸 커피차 인증…‘재방송도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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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tvN 주말드라마 ‘자백’ 3회가 1일 오후 12시 43분부터 재방송된다.

이와 함께 ‘자백’에서 최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준호가 송중기가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해 눈길을 끈다. 

1일 이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기형 너무 고마워 ㅜ ㅜ 요즘 복받았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도 #자백 #최도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송중기가 보낸 커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09년 KBS2 ‘출발 드림팀’에서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인연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근 이준호가 출연 중인 tvN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준호 인스타그램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름진 멜로’에 이어 최근 방영 중인 ‘자백’에 출연 중인 이준호는 불치병인 심장질환으로 소년기 생활을 거의 병원에서 보냈지만 외유내강형의 성격을 지닌 변호사 최도현 역을 맡았다. 

최근 방송된 ‘자백’ 2화에서는 이준호가 자신이 변호를 맡고 있는 류경수에게 “피고인은 5년 전 은서구 공사장에서 양애란 씨를 살해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그의 안정감 있는 연기와 반전이 곁들여져 안방극장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어 지난 31일 방송된 3화에서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와 피해자, 또 다른 환자의 보호자를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준호의 안정적인 연기가 호평을 받고있는 tvN ‘자백’ 3화는 1일 오후 12시 43분부터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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