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오디오자키‘ DJ 박명수, 설하윤 등장 누구? ‘코 성형 깜짝 고백’ 12년 연습생 생활로 ‘눈길’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성형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설하윤은 지난 방송에서 성형 고백 후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설하윤은 박명수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떡을 돌리기도 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분 요새 난리가 났다. 코가 예쁜 여자 코로 노래하는 여자”라며 설하윤은 소개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트롯남 영탁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설하윤이 앞서 방송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에 설하윤은 “박명수 오빠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됐다”라며 떡을 선물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이게 뇌물이 아니라 떡이다. 장영란 법이랑 관련 없다”고 말했다.

장영란 법이 아니라 김영란 법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박명수는 “장영란이랑 더 친해서 그렇게 말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청취자들은 “여기서 장영란이 왜나와?”라고 말했던 것.

설하윤은 앞선 방송에서 박명수가 ‘트로트계 설현’이라고 소개했다.

“트로트를 어떻게 하게 됐냐”는 질문에 설하윤은 “12년 동안 걸그룹 연습생이었다. SM 아카데미 출신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설하윤과 인터뷰 중에 갑자기 “이게 방송에 나갈지 모르겠는데 코 하셨어요?” 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설하윤은 “했다”면서 “다들 잘됐다고 어디서 했는지 묻는다. 이걸 안 하는 사람이 있나. 수술해서 콧구멍이 크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하윤은 쿨한 성형 고백뿐 아니라 뛰어난 트로트 노래 실력과 비트박스 개인기까지 선보였다. 

트로트가수 설하윤은 28살로 2015년 12월 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너목보)’에서 ‘불멸의 연습생 S양’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이후 2016년 ‘신고할꺼야’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트로트가수 설하윤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1호 연예인으로 아이돌 가수가 되기 위해 12년간 연습생 생활을 보냈지만 아이돌 가수가 아닌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설하윤은 잡지 ‘맥심’의 표지모델로도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tv N‘쇼! 오디오자키’는 스타 오디오 자키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이는 오디오 형식에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