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강한나, 파격 노출 드레스부터 동명이인 방송인 논란까지…‘솔직한 해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강한나가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가 됐던 드레스를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29일 강한나는 KBS2 ‘해피투게더 시즌4’에 출연해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를 꼽았다.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는 강한나가 엉덩이 골이 보이는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던 시상식이다. 

당시 강한나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연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강한나는  “되게 화제가 됐었는데 여배우들 사이에서 유명한 맥&로건 디자이너의 드레스”라며 “이 드레스를 제안을 해주셨을 때 저는 새롭고 다르지만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흑역사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뒤에 망사처럼 덧대어 있고 안감이 접혀있었는데 엉덩이에 문신을 했냐는 분도 있었다”며 “저 드레스에 맞는 애티튜드를 취해야지 한 건데 너무 세보이지 않았나 아쉬움이 있다” 덧붙였다. 

KBS2 ‘해피투게더 시즌4’ 방송 캡처
KBS2 ‘해피투게더 시즌4’ 방송 캡처

이를 들은 화사는 “저는 너무 멋있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조세호 역시 “오히려 저 사진이 접니다라고 말하는 게 좋지 않나 싶다”고 거들었다.

이날 강한나는 동명이인 방송인 강한나 때문에 오해받은 사건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내가 일 안 하고 있는데 왜 실검에 떠있지? 했는데 동명이인의 방송인이신데 한국인의 성형에 관한 얘기를 하셨다”며 “아직도 제가 그런 줄 아는 분들이 많다”고 해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저 드레스로 처음 알았는데 파격적인 의상이긴 했어요!”, “너무 멋져요~”, “고생 많았을 것 같다.. 힘내세요!”, “연기도 너무 잘하고 말도 조곤조곤하고 팬입니다!”, “성형 발언 진짜 억울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한나는 2009년 데뷔해 영화 ‘마지막 귀갓길’, ‘수상한 동거’, ‘동창생’, ‘친구2’, ‘순수의 시대’와 드라마 ‘미스코리아’, ‘달의 연인-보보경심’, ‘아는 와이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SBS ‘런닝맨’을 통해 예능감을 인정받고 한동안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며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오던 판타지오와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 다시 판타지오에 복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와의 분쟁을 마친 강한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