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솔로 가수로 성공적 데뷔를 마친 박지훈의 신곡 발매를 기념해 #JIHOONLOVE 챌린지를 4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정상 그룹 워너원에서 독립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박지훈은 최근 첫 솔로 미니앨범 ‘O’CLOCK’을 발표했다. 이에 틱톡은 뮤지션과 팬이 소통할 수 있는 허브로서, 전 세계 틱톡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를 선보인다.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L.O.V.E(러브)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 영상을 해시태그 #JIHOONLOVE와 #TikTok 와 함께 SNS에 업로드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영상을 공유한 5명에게는 도쿄 팬미팅 입장권을, 10명에게는 박지훈의 친필 사인이 담긴 CD를 증정한다.
틱톡 코리아는 “글로벌 대세 가수인 박지훈과 함께 하는 챌린지라 더욱 의미 있다”며 “팬심을 기반으로 개성있는 아이디어를 표출하며 유저들 간에 틱톡 커뮤니티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박지훈은 첫 솔로 미니앨범 ‘O’CLOCK’이 다수의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3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박지훈의 미니 1집 ‘O’CLOCK’은 발매 4시간 만에 홍콩, 마카오,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1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프린스’의 저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L.O.V.E’ 역시 태국 아이튠즈 차트 3위에 안착한 것은 물론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도 60위권에 올랐다. 또 워너원 이대휘가 지원사격에 나선 수록곡 ‘Young 20’까지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