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MBC ‘호구의 연애’가 누리꾼 사이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호구의 연애’에서 허경환-김민규와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채지안의 인스타그램 속 일상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채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인가(뿌염해야되요!ㅠ )”라는 글과 함께 산뜻한 미모가 눈에 띄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배우 이민정을 연상케하는 청순한 미모가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호구의 연애 주 5회 방송 안되나요...”, “진심 미모 원탑임”, “허경환 오빠는 어떡한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는 채지안이 허경환이 아닌 김민규를 택하면서 흥미를 더했다. 이날 김민규는 채지안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시청자들에게 심쿵 모먼트를 선사했다.
짝피구를 위해 짝꿍을 선정하는 시간에 김민규는 내내 채지안을 보호하며 게임에 집중했고, 채지안은 웃으며 “한 번도 앞을 본 적 없다”라고 수줍게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진행된 커플 촬영에서 한복을 입고 나온 두 사람은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고, 이를 본 유인영은 “지안 씨가 허경환 씨와 있을 때보다 자연스러워 보여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 결국 김민규와 허경환 사이에서 채지안은 김민규를 선택했다.
김민규는 이에 “제 좋은 점이 뭐냐”라며 돌직구로 묻는가 하면 “어제까지만 해도 끝난다는 게 별 생각 없었는데 너무 아쉽다”라고 말하는 등 직진남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채지안과 김민규가 출연 중인 MBC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