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오마이걸 승희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를 발산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 구구단 세정, 티아라 효민,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승희는 재간둥이답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승희는 아는 형님들에게 “어 내가 ‘아는 형님’으로 EDM을 해줄께”라며 “놀아줘야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교복 재킷에 붙어 있는 마이크에 대고 비트박스 개인기를 준비했다.
이어 그는 “들어갑니다”라고 말한 뒤 비트박스를 시작했다. 비트박스가 시작되고 승희는 흥을 끌어올리며 “Put hands up”이라고 말한 뒤 계속해서 “푸쳐, 푸쳐, 푸쳐”라고 말했다.
그 모습을 본 게스트들과 아는 형님들은 폭소를 만발했고, 이수근은 같이 마이크에 대고 “붙잡 붙잡아 붙잡아”라며 호응을 했다. 이희진은 높은 목소리로 “아아악! 너무 웃겨 어떡해”라고 웃었다.
승희는 비트박스에 이어 개인기가 하나 더 있다며 “하나만 하고 들어갈게 이제 짧은거 귀여운거 하나 할께”라고 말했다. 그 말에 이상민은 “귀여운거 하나만 한대”라고 말하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두 번째 비트박스는 피카츄였다. 비트박스를 하며 피카츄 성대모사를 하는 것. 이에 아는 형님들과 게스트들은 대단하다고 말했다.
승희의 개인기를 보고 아는 형님들도 자신이 가지고 있던 비트박스 개인기를 발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승희는 오마이걸 멤버로서 지난 2015년 ‘큐피트”로 데뷔. 깜찍하고 상큼한 콘셉트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클로저’, ‘윈디데이’, ‘비밀정원’, ‘불꽃놀이’ 등을 발표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승희는 과거 ‘스타킹’에서 ‘11살의 보아’로 출연 그 당시 어리지만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게스트들의 입담과 개인기를 볼 수 있는 ‘아는 형님’에는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슈퍼주니어 희철, 민경훈, 이상민이 찰떡 호흡을 자랑.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JTBC를 통해 안방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