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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박지윤-정형석,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동반출연 “비즈니스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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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성우 박지윤과 정형석이 ‘김영철의 파워FM’에 동반 출연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월요일 코너 ‘혼자 쓰는 오디오북, 나나랜드!’에는 성우 박지윤과 정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영철의파워FM #특급예고 혼자 쓰는 오디오북 나나랜드 정형석 성우님, 박지윤 성우님”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현실부부 #비지니스ing #보라보러오세요”라는 해시태그와 사진 한 장이 덧붙여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디오 시작 전 준비 중인 박지윤과 정형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현실 부부인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2009년 12월 결혼한 박지윤과 정형석은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1974년생으로 46세인 정형석과 1978년생 42세인 박지윤은 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학사를 졸업한 박지윤은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박지윤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성우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2014년 1월 국내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에서 안나 한국어 더빙을 맡았다.

2006년 KBS 성우대상에서 신인상을, 2018년 KBS 라디오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정형석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정형석은 방송, 영화, 드라마, 다큐,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화 ‘약장수’와 ‘그래, 가족’에 조연으로 출연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현재 정형석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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