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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대화의 희열2’ 배철수, 그의 원픽송은 어떤 곡?…‘재방송도 보게 하는 명곡’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04.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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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지난 30일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2’에서 배철수는 오랫동안 진행을 맡아온 KBS1 ‘콘서트 7080’과 그의 추천곡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배철수는 유희열이 ‘콘서트 7080’에 대해 묻자 “제가 그만두겠다고 한 건 맞아요. 7-80년대 좋은 음악이 많았고, 동료들의 좋은 음악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일도 괜찮겠다해서 최선을 다한거에요”라며 “근데 라디오는 29년을 해도 새로운 음악이 나오니까 지루하지 않아요. ‘콘서트7080’은 음악이 국한되니까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사실 저도 폐지된다는 생각은 못했어요. 다른 사람이 MC를 할 줄 알았는데 폐지돼서 미안하더라구요”라고 아쉬움을 전하며 “저 때문에 피해를 보신 분께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영상편지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딥 퍼플을 정말 좋아해 지난 1995년 11월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을 때 정말 좋았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배철수는 “프로그램에 누가 와도 나가지 않는다. 동등한 입장에서 만나야되니까. 근데 그날은 음악 나가는 사이에 나갔어요”라며 배꼽인사를 했다고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대화의 희열2’ 캡처

특히 이날 20여년 전 유희열과 배철수가 만났던 젊은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며 과거 자신을 이외수 작가로 착각한 일화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배철수는 70년대를 풍미했던 팝 스타 톰 존스를 최고의 가수로 평하는가 하면, 최근 브랜디 칼라일의 노래가 인상적이라고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디 칼라일은 미국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로 지난 2005년 데뷔했다. 배철수는 브랜디 칼라일의 ‘The Joke’를 들려주며 네 소절만 들으면 빠져들게 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노래가 재생되자 멤버들은 감탄사를 연발했고, 특히 유희열이 크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철수의 진솔한 이야기를 그린 KBS2 ‘대화의 희열2’는 시대를 움직이는 '한 사람'의 명사와 사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토크쇼.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배철수가 출연한 KBS2 ‘대화의 희열2’ 5회는 1일 자정 KBS 조이에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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