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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호구의 연애' 연하남 김민규의 반전 박력 남성미 "유턴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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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31일 방송된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 에서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러브라인이 이어져서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형 좋아하는 김민규와 누나킬러였던 성시경"

짝피구를 하러 나온 박성광은 이 곳이 추억의 장소라며 즐거워 했다. 김민규가 박성광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모습을 본 성시경은 20대 초반이면 형이 아니라 누나 좋아할 나이라고 했고 진행자들의 추궁에 자신의 이야기라고 인정하여 누나킬러로 밝혀졌다. 이 날 출연진들은 여성들의 공에 맞으면서 짝을 이뤘는데 여성이 던진 공에 끝까지 맞지 못한 성광은 결국 심판이 되어 쓸쓸히 역할에 임했다. 그리고 허경환의 예전 데이트 상대 채지안은 김민규와 짝이 되는 운명의 장난이 펼쳐지고 말았다.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 캡쳐​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 캡쳐​

"누나는 내 여자니까"

짝피구에서 채지안을 잘 지켜주는 민규의 활약에 다들 흥분하였다.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며 짝을 보호하는 양세찬의 모습을 본 양세형은 대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주시했다. 심판을 보면서 경기에서 계속 소외되는 성광의 모습에 짠함과 웃음이 동시에 발생했다. 심지어 여자들이 남자를 보호하는 것으로 역할이 바뀐 짝피구에 투입되자마자 공에 맞아서 아웃되는 불운까지 이어졌다. 

"저고리 고름을 서슴없이 매주는 저돌적인 연하남 민규"

커플사진 찍기 대회에서 쑥스러워하는 양세찬을 리드하며 윤미는 귤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채지안과 김민규는 한복을 입고 해품달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다. 김민규의 거침없는 감싸안는 포즈에 멋진 사진이 연출되고 그의 한복바지가 내려가면서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채지안의 저고리 고름이 풀어져서 김민규가 고쳐매주는 등  민규와 지안의 다정한 모습에 허경환은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 캡쳐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 캡쳐

박성광과 키가 제일 큰 선영의 사진찍기 역시 성광의 리드에 따라 잘 진행되었는데 역할이 바뀌어 사진을 찍게된 성광은 쑥스러움을 많이 타면서 유독 어색해하고 부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일관했다. 가장 풋풋한 커플 사진을 찍은 세찬, 윤미 커플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그들은 썸남썸녀의 느낌을 담아내어 가장 풋풋한 느낌을 잘 연출했다. 1등을 해서 둘이서 열기구를 타게 된 세찬, 윤미 커플은 아름다운 노을과 그림같은 경치를 보며 감탄을 했다.

마지막에 같은 차를 타고 싶은 여자들에게 남자출연자들이 "나랑 같이 갈래?"라며 대시하는데 경환이 지안에게 대시하는 와중에 민규가 치고 들어왔고 지안은 결국 민규를 선택했다. 세찬은 윤미에게 대시했고 이번엔 갑자기 동우가 끼어들었다. 윤미는 동우를 선택했다. 마지막에 남은 성광은 세온과 선영 두 여자출연자 중에서 선영을 선택했다. 선택받지 못한 경환, 세찬, 세온은 함께 차를 타고 가면서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U턴하고 싶어요"

민규는 운전을 하면서 지안에게 자신의 좋은점이 무엇인지 저돌적으로 물었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면서 "U턴하고 싶어요.”라는 돌직구 멘트를 날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마저도 설레게  만들었다. 선영은 성광과 함께 차를 타고 가고 싶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서 성광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성광이 나이차가 많이 나서 걱정했었다고 하자 선영은 나이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화답했다.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 캡쳐​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 캡쳐​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2번째 여행에서 성광과 선영은 썸타는 분위기를 연출했고 선영은 성광에게만 선물을 준비했다고 해서 세찬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그 선물은 치약이었는데 전에 혼자만 양치를 못했던 그를 위해 준비한 것이어서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세찬은 윤미에게 삐친 감정이 남아있었고 남자들의 티켓을 무작위로 여자들이 뽑았고 새로 짝꿍이 탄생했다. 세찬과 짝이 된 윤미는 "전에는 죄송했다" 며 화해를 청했고 경환은 또 다시 혼자만 짝을 못 이뤄서 열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겨주었다. 그는 성광의 차의 운전기사로 함께 하면서 입담을 과시했다. 세온은 성광과 짝이 되었고 서운해하는 그녀에게 쩔쩔매는 성광의 모습을 보며 허경환은 "둘이 싸우겠네" 라며 웃음을 유도했다. 선영과 민규는 새로 짝을 이뤘고 지안과 동우도 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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