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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유진, 안성기-김혜성과 다정한 한 컷…‘나이 잊은 동안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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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인 기태영 아내 유진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립영화화이팅 #영화종이꽃 #말이필요없는배우 #안성기선배님 #꽃미남배우김혜성 #유진 #아역배우장재희 #아자아자화이팅 #커피차 #촬영중커피한잔 #멋진스텝 #즐거운촬영장 종이꽃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영화 ‘종이꽃’에 함께 출연 중인 김혜성-안성기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진 언니 대박나세요~”, “태영 오빠 드라마랑 다 잘돼셨으면!”, “영화 기대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진 인스타그램

영화 ‘종이꽃’은 제주 해녀의 삶을 다룬 독립 영화 ‘어멍’을 연출한 고훈 감독의 신작으로 섬세한 감성과 묵직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극중 유진은 차갑고 냉정하지만 현실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인물 은숙 역을 맡아 안성기-김혜성과 호흡을 맞춘다.

이에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유진이 보여줄 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올해 나이 39세인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부부의 연을 맺은 후 슬하에 딸 로희 양을 두고 있다. 

지난해 8월 둘째 로린을 출산한 두 사람. 기태영은 지난 19일 열린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제작발표회에서 “둘째를 낳으니 육아가 4배더라”라며 “원하던 캐릭터를 하게 돼 같이 좋아해주고 응원해준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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