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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오늘은 LG트윈스 시구자로…‘키까지 큰 승리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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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2019 프로야구 LG트윈스 31일 홈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옹성우가 시구를 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31일 옹성우의 공식 트위터에는 “190331 LG 트윈스 홈 개막전 시구 #옹성우 오늘은 승리요정 옹성우! LG 트윈스 홈 개막전에 시구자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옹성우의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유니폼도 찰떡 같이 소화하는 그의 비주얼과 시구를 한 소감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승리요정 성우 난리난다 난리~~”, “오늘도 최고였옹!!”, “뭐만 하면 난리 대박~~수고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옹성우 공식 트위터

워너원 출신 옹성우는 지난 1년 6개월 간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 하고 JTBC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김향기와 호흡을 맞춘다. 극중 최준우 역을 맡은 옹성우는 지난 19일 공개된 앳스타일과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내가 맡은 최준우란 캐릭터는 고독함이 익숙한 사람이지만 극 속에서 다양한 일을 겪으며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를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그가 보여줄 연기자의 모습에 기대감을 더했다. 

옹성우가 출연하는 JTBC ‘열여덟의 순간’은 김향기, 신승호, 문빈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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