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MBC ‘복면가왕’이 31일 오후자 5시부터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복면가왕’에서 ‘해와 바람’으로 출연한 자이언트 핑크가 인증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31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해와 바람은 “자이언트 핑크” 였습니다 !!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요...#아기돼지삼형제 대박이였는데 대체 누굴까...”라는 글과 함께 방송에서 쓴 가면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왜 노래도 잘해요..?”, “갓윤하 노래도 잘함”, “목소리 듣고 바로 알았어요. ㅜ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자이언트 핑크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3’를 통해 이름을 알린 래퍼로 본명은 박윤하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개그맨 이용진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래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이언트 핑크가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해와 바람’으로 출연해 예상치 못한 노래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첫번째 무대에 등장한 ‘해와 바람’은 ‘아기돼지 삼형제’와 대결을 펼쳤다. 그가 경연곡으로 선택한 노래는 김건모의 ‘허수아비’였고,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시청자들과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51대 48로 아쉽게 ‘아기돼지 삼형제’에게 패해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