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7일 첫 방송된 MBC ‘더 뱅커’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이와 함께 ‘더 뱅커’에서 노대호와 한수지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상중-채시라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채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007? No! <더뱅커>의 한수지와 노대호~^ <더뱅커> 해외판 포스터 촬영중~ 손 허리 하고 셀카찍는 수지와 두 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있는 대호의 대조된 모습~^ 한수지 스타일의 칼중단발과 레드립 그리고 퍼블리카의 원숄더 드레스로 커리어우먼의 드레스룩 완성~^ 3월 27일 첫 방송 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더 뱅커>! 이제,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는 <더 뱅커>와 함께 하세요~^ ”라는 글과 함께 김상중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의 3살 나이 차이가 무색한 남다른 케미에 시선이 집중됐다.
김상중과 채시라가 출연하는 드라마 ‘더 뱅커’는 일본의 인기만화 ‘감사역 노자키’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김상중과 채시라를 비롯해 유동근, 안우연, 차인하, 오승은, 신도현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 두 사람의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김상중은 채시라에 대해 “연기할 때 호흡이 아주 좋다. 아내가 됐고 엄마가 됐고 그런 모습을 통해서 보여주는 삶의 깊이 이런 것들이 연기할 때 모습에서도 나온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한 바 있다.
김상중과 채시라의 활약이 돋보이는 ‘더 뱅커’는 31일 오후 2시 40분부터 MBC에서 1회부터 4회까지 재방송된다.
한편, 드라마의 인기와 힘입어 함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더 뱅커’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