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보나가 31일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31일 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오후5시엔 SBS #런닝맨 #RunningMan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런닝맨’ 촬영 당시 보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후드 집업 뒤로 보이는 ‘런닝맨’을 상징하는 이름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런닝맨’ 촬영에 앞서 한껏 들떠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즐거워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무조건 본방사수지”, “걷지말고 뛰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보나가 속한 우주소녀는 한-중 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프로젝트로 한국인 멤버 10명, 중국인 멤버 3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이다. 중국 최고 기획사와의 합작인 만큼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WOULD YOU LIK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곡 ‘MoMoMo (모모모)’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주소녀는 그해 6월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I.O.I) 멤버가 된 연정이 합류하면서 13인조로 재편성됐다.
이후 두 번째 미니앨범 ‘THE SECRET’, 세 번째 미니앨범 ‘From. 우주소녀’, 첫 번째 정규앨범 ‘HAPPY MOMENT’, 네 번째 미니앨범 ‘Dream your dream’, 다섯 번째 미니앨범 ‘WJ PLEASE?’, 여섯 번째 미니앨범 ‘WJ STAY?’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2일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WJ PLEASE?’ 타이틀곡 ‘부탁해’로 음악방송 첫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Would you stay♥ - Secret Box’를 개최해 팬들에게 큰 추억을 선물했다.
그들은 오는 4월 27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우주소녀 공식 팬클럽 우정 2기 팬미팅 ‘WJ STATION’ 개최한다.
보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SBS ‘런닝맨’은 3월 3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