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출발! 비디오 여행’ 기막힌 이야기, ‘라이드’ 유튜브 50만 라이더의 미스터리 액션…‘샤잠 !’ ‘미성년’ ‘사바하’‘피케이:별에서 온 얼간이’ ‘생일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샤잠!’, ‘미성년’, ‘사바하’, ‘피케이:별에서 온 얼간이’, ‘라이드’, ‘생일’ 이 나왔다.

31일 MBC에서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온영화’ 코너에서는 ‘샤잠’과 ‘미성년’을 소개했다.

‘샤잠’에서 빌리(애셔 앤젤)은 친구 프레디가 괴롭힘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도와주려 했다.

이후 빌리는 지하철을 타고 이상한 공간에 들어가서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우연히 슈퍼파워를 얻게 되고 어른 샤잠(제커리 레비)으로 변하게 됐다.

빌리는 친구 프레디를 만나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악당을 물리치는 슈퍼 히어로가 되고 '샤잠!'이라는 주문을 외치면 나오게 된다.

‘미성년’에서 같은 학교 2학년 주리(김혜준)와 윤아(박세진)가 학교 옥상에서 만났다.

최근 주리는 아빠 대원(김윤석)과 윤아의 엄마 미희(김소진) 사이에 벌어진 일을 알게 됐다.

주리는 이 상황이 커지는 것을 막고 싶어서 엄마 영주(염정아) 몰래 수습해보려 하지만 미희(김소진) 딸 윤아는 어른들 일에는 관심이 없다며 엮이지 않으려했다.

그때, 주리의 떨어진 핸드폰을 뺏어든 윤아는 영주의 전화를 받아 그 동안 감춰왔던 엄청난 비밀을 폭로해 버렸다.

'영화대 영화' 코너에서는 ‘사바하’ 대 ‘피케이:별에서 온 얼간이’를 소개했다.

‘사바하’에서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이정재)는 최근 사슴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를 조사중이다.

영월 터널에서 여중생이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쫓던 경찰과 우연히 사슴동산에서 마주친 박목사는 이번 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터널 사건 유력 용의자의 자살, 그리고 실체를 알 수 없는 정비공 나한(박정민)과 16년 전 태어난 쌍둥이 동생 금화(이재인)의 존재까지 사슴동산에 대해 파고들수록 박목사는 점점 더 많은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된다.

‘피케이:별에서 온 얼간이’에서 외계인 피케이(아미르 칸)는 집(우주)으로 돌아갈 리모콘을 도둑 맞고 되찾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다.

각종 종교 의식을 행하며 신을 찾아 해매다가 신 스티커를 얼굴에 붙이고 신 코스프레하는 사람과 각종 종교의 교주그리고 신도들을 만나고 끝장토론까지 참가하게 됐다.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미스터리 액션 영화 ‘라이드’를 소개했다.

카일과 맥스는 강도 높은 라이딩으로 유튜브 구독자 50만 명이 넘는 SNS스타였다.

그러던 어느날, 단 4가지 조약만 지키면 엄청난 상금을 탈 수 있는 블랙 바빌리온 비공개 라이드 대화에 초대받게 된다.

하지만 블랙 바빌리온에 대한 정보는 아무것도 없고, 갑작스러운 습격에 게임을 시작하게 된 카일과 맥스는 정보도 실체도 없는 위험한 게임에 도전하게 됐다.

'심스틸러'에서는 대만의 스타 '왕대륙'이 나와 인터뷰를 했다.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 '28세 미성년', '장난스런 키스'로 우리나라에도 수 많은 팬들이 있는데 영화의 비하인드와 진솔한 매력을 보게 됐다.

‘이유, 있다’에서는 ‘생일’이 소개됐다.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왔다.

정일(설경구)과 순남(전도연)은 수학여행을 갔다가 세월호 참사를 당하고 먼저 떠나게 된 아들 수호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간다.

어김없이 올해도 아들의 생일이 돌아오고 가족들의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

수호가 없는 수호의 생일에 가족과 친구들은 함께 모여 서로가 간직했던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