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 명동에서 프리허그 해줬으면 하는 ★ 1위…‘2위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네티즌들이 방탄소년단(BTS) 뷔를 명동 한복판에서 프리허그 해줬으면 하는 스타로 뽑았다. 

31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모히또 마시러 몰디브로 같이 여행 가고 싶은 스타’라는 주제로 실시한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뷔가 57.7%(7,333표)라는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해당 투표는 지난 24일부터 3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뷔에게 어울리는 키워드로는 ‘다정다감’이 59%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러블리’(17%), ‘따스하다’(13%), ‘부드럽다’(5%) 등이 뒤를 이었다.

뷔는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로 데뷔했다. 이후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상남자’, ‘불타오르네’, ‘봄날’, ‘I NEED U’, ‘전하지 못한 진심’, ‘피 땀 눈물’, ‘DNA’, ‘FAKE LOVE’, ‘IDOL’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뷔는 별명 또한 남다르다. 스치기만 해도 인연이 된다는 친화력을 자랑해 ‘김스치면인연’, 외모가 CG 같다고 해서 ‘CGV’,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말투 등오로 생긴 ‘태태어’ 등이 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BTS)은 4월 12일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전 세계 발매를 앞두고 지난 28일 컴백 트레일러 ‘Persona’를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위는 40.6%(5,159표)의 지지율로 동방신기(TVXQ) 유노윤호가 차지했다.

유노윤호는 지난 2004년 싱글 앨범 ‘Hug’를 발표하며 동방신기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유노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데뷔 초부터 큰 인기를 끌며 2세대 아이돌의 부활을 알렸다. 또한 팬카페 회원 80만 명이란 기록으로 기네스북 등재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데뷔 이후 ‘마법의 성’, ‘Rising Sun’, ‘오정반합’, ‘주문 - MIROTIC’, ‘운명’, ‘평행선’, ‘Something’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일본에서 ‘東方神起 LIVE TOUR 2018 ~TOMORROW~’(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8 ~투모로우~) 라이브 DVD 및 Blu-ray를 출시했으며,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DVD 음악 차트와 종합 차트, Blu-ray 음악 차트와 종합 차트 1위를 싹쓸이해,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재입증한 바 있다.

이 외에 아이린, 수지, 김우빈, 이종석, 설현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