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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인천 5대 빵집 콩고물 꽈배기 눈길…‘위치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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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인천의 콩고물 꽈배기 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인천 5대 빵집으로 유명한 전율교 달인의 가게가 소개됐다.

이날 전율교 달인은 “여기저기 섭외 전화가 많이 왔는데 거절했다. 손님들도 안다. 내가 ‘생활의 달인’에 나오고 싶다고 누누히 말했었다”고 밝혔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쫄깃한 콩고물 꽈배기다. 

보통 갓 튀긴 겉면에 하얀 설탕이 묻은 꽈배기와 달리 콩고물이 묻어 있는 게 특징이다.

콩고물 꽈배기를 맛본 손님들은 “콩고물이 묻어 있어서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다”, “정말 부드럽고 찹쌀로 만든 것 같다”, “아기 낳을 때까지 일한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말린 옥수수, 곱게 간 배, 순두부, 갈아 넣은 배, 단호박, 루이보스차 등을 넣고 만든 반죽이 눅눅하지 않은 꽈배기를 만드는 비법이라고.

달인은 모양을 갖춘 꽈배기를 튀겨내는 방법 역시 남달랐다.

그는 “높은 온도로 짧은 시간 안에 구워내게 되면 그 순간에는 맛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겉면이 딱딱해진다”며 “1~2분 정도 더 튀기더라도 낮은 온도로 튀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콩고물 꽈배기의 핵심인 콩고물 레시피도 공개했다.

전율교 달인은 “콩고물 한 가지만 들어가면 목이 막히고 답답한 게 있어서 한 가지 더 넣은 게 있다”고 밝혔다.

달인의 비밀 재료는 바로 누룽지와 꿀에 재워 둔 배추였다.

누룽지 위에 꿀에 절인 배추를 올려 오븐에 구워준다. 완성된 누룽지를 곱게 갈아준 후 콩고물에 넣어주면 고소함과 단맛이 조화롭게 이루어진다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맛있겠다”, “콩고물 꽈배기라니 궁금하다”, “저도 여기 알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소개된 가게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베이커리율X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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