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베트남 다낭과 대만 타이페이를 찾았다.
6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봄 해외 여행지’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편을 방송했다.
이번 여행 설계 대결에는 김승수-강경준과 최은경-안선영이 출연해, 각각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참는 봄 해외 여행지 1-2위로 꼽는 베트남 다낭과 대만 타이페이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김승수-강경준의 베트남 다낭 여행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다낭의 핫플레이스인 헬리오 야시장으로 향했다. 매일 저녁 열리는 다낭의 대표 야시장으로 다낭만의 밤 풍경을 즐기기에 지격인 곳이다. 특히 먹거리 점포가 줄줄이 늘어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맛집 탐방을 시작한 김승수가 가장 먼저 주목한 것은 개구리 꼬치다. 하나의 한화 약 750원으로 2개를 구입해 챙겼다. 그 다음에는 햄 붕어빵을 약 700원에 2개 사서 그 자리에서 바로 먹었다. 또 눈길을 끈 것은 우렁이로 약 1,250원 파는 것을 사고, 약 1,000원의 과일 샐러드도 구입해 구색을 맞췄다.
테이블 하나를 잡고 앉은 두 사람은 가장 먼저 개구리 꼬치에 도전했다. 스스럼없이 맛을 본 김승수는 닭고기 맛이 난다고 호언장담을 했다. 이에 강경준도 과감히 한입 먹었고 “진짜 맛있다”며 연신 감탄하며 그 맛에 흠뻑 빠졌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