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베트남 다낭과 대만 타이페이를 찾았다.
30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봄 해외 여행지’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편을 방송했다.
이번 여행 설계 대결에는 김승수-강경준과 최은경-안선영이 출연해, 각각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참는 봄 해외 여행지 1-2위로 꼽는 베트남 다낭과 대만 타이페이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김승수-강경준의 베트남 다낭 여행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베트남 국민 조식 ‘보네’를 먹기 위해 현지인 맛집을 찾았다. ‘보네’는 베트남식 철판 스테이크다.
해당 맛집은 오직 보네만 단일 메뉴로 운영하는 곳으로 토핑만 선택이 가능하다. 토핑을 고르는 게 고민된다면 모든 토핑이 들어간 스페셜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가장 비싼 스페셜 보네가 한화로 약 2,75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스페셜 보네와 불고기&햄 보네를 맛 본 두 사람은 연신 “맛있다”며 감탄했다. 특히 생선이 들어가는 스페셜 보네는 보기와는 다르게 전혀 비리지 않고 고소하다며 걱정을 불식시켰다.
김승수와 강경준은 보네를 먹기 전에 베트남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는 옥수수 우유를 마셔 눈길을 끌었다. 옥수수를 맛 본 두 사람은 “아이들이 먹으면 끊지를 못 하겠다”, “마치 옥수수 아이스크림”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