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효민과 티아라 댄스 대결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오마이걸 승희와 효민이 티아라 메들리를 선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73회에는 이희진, 티아라 효민, 오마이걸 승희, 구구단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정이 이희진과 함께 베이비복스 메들리를 펼쳤다.

이에 강호동은 “우리 승희도 보여줘야지. 성의를 보여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승희는 손에 동물 장갑을 끼고 2009년 발매된 티아라의 ‘보핍보핍(Bo Peep Bo Peep)’ 안무를 선보였다.

효민 역시 승희와 함께 티아라 안무를 추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어 2011년 발매된 티아라의 ‘롤리폴리(Roly-Poly)’ 안무를 선보였다.

이를 본 김희철은 “승희 노래 같다. 효민아 힘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효민과 승희는 막상막하 댄스 대결을 펼치며 무대를 꾸몄다.

1989년생인 효민의 나이는 31세. 1996년생으로 24세인 승희와는 7살 차이가 난다.

2008년 FT아일랜드 ‘헤븐’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효민은 현재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0일 세 번째 미니앨범 ‘Allure’를 발매한 효민은 타이틀곡 ‘입꼬리’로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승희가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OH MY GIRL’로 데뷔했다.

또한 오마이걸은 지난 2월 7곡이 수록된 일본 데뷔앨범을 발매했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