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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파이브 피트, 접근 금지 로맨스?…내달 11일 개봉, 콜 스프로즈-헤일리 루 리차드슨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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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개봉 예정 영화 ‘파이브 피트’를 소개해 화제다.
 
30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알라딘’, ‘바이스’, ‘사바하’, ‘에반 올마이티’, ‘파이브 피트’, ‘생일’, ‘미성년’, ‘나의 특별한 형제’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도도한 영화’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파이브 피트’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배우 출신의 신예 감독 저스틴 밸도니가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파이브피트’는 같은 병을 가진 사람끼리 6피트 이히로 접근도 접촉도 해서는 안 되는 CF(낭포성 섬유증)을 가진 ‘스텔라’와 ‘윌’의 사랑 이야기다.

접근이 금지되니 손을 잡거나 포옹을 하거나 키스도 안 되는 로맨스여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로 첫 눈에 반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빠져드는 사랑의 덫에 빠진다.

이내 두 사람은 병 때문에 지켜애 했던 6피트에서 1피트 정도 더 가까워지는 거 선택하고 ‘파이브 피트’로 간격을 좁힌다. 그리고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병원 밖 데이트를 나갔다가,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는 ‘스텔라’를 살리기 위해 ‘윌’은 안전거리를 어기게 되며 스토리를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윌’ 역은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는 영건 배우 콜 스프로즈가 맡았으며, ‘스텔라’ 역은 ‘23 아이덴티티’와 ‘지랄발광 17세’ 등에서 조연으로 나와 깊은 인상을 남겼던 헤일리 루 리차드슨이 맡았다.

이외에도 클레오 폴라니, 파민더 나그라, 모이세스 아리아스, 킴벌리 허버트 그레고리, 에밀리 폭슬러 등 안정된 연기력을 자랑하는 여러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해 극을 채운다.

해당 영화는 다음달 11일 국내 극장가에 개봉될 예정이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1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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