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승신이 봄철 매운맛 ‘마늘 등갈비찜’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먹을수록 당기는 화끈한 마늘 등갈비찜을 만들었다.
이날은 ‘연예계 손맛 고수’ 배우 이승신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MC 김원희는 “4개국 요리를 섭렵한 집밥의 대왕”이라고 이승신을 소개하고, 방송인 김일중은 “이승신의 요리를 먹고 입맛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못 쓰는 혀다”라며 이승신의 기를 한껏 살려준다.
이날 이승신은 입맛 살리는 화끈한 ‘매운맛’ 밥상으로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새콤한 맛’ 밥상과 대결을 펼친다.
그는 “한국인의 가장 사랑하는 매운맛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마늘 등갈비찜’과 ‘사천식 칠리새우’ 꿀팁을 선사해 화제다.
특히 VCR에 특별 출연한 이승신의 남편 김종진은 “(이승신의 요리는) 영혼을 울리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이보은 요리연구가를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 이승신만의 비법이 가미된 화끈한 ‘매운맛’에 패널들은 “균형 있는 매운맛이다”, “매운맛이 입맛을 제대로 살린다”며 감탄한다.
이승신은 화끈한 매운맛이 일품인 ‘마늘 등갈비찜’으로 1차전 승부에 나선다.
핏물을 빼지 않고 간편하게 요리했지만 누린내가 하나도 나지 않는다.
패널들은 “잇몸으로 뜯을 수 있을 정도로 고기가 부드럽다”며 감탄한다.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새콤달콤한 골뱅이무침과 소면을 공개한다. “을지로 맛집에서도 못 먹는 맛”이라는 찬사를 듣는다.
2차전에선 이승신의 불맛 가득한 ‘사천식 칠리새우’와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양배추 물김치’가 맞붙는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면서도 식어도 눅눅하지 않은 칠리새우 비법이 공개된다.
‘새콤한 맛’으로 대결을 펼친 ‘집밥 천재’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골뱅이무침&소면’과 ‘양배추 물김치’ 밥상을 공개한다.
대결 도중 이승신이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비법에 의문을 표하자 박경호 한의사는 “지금 (대결에서) 질 것을 걱정해야 한다”라고 받아치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승신이 준비한 1차전에서 ‘마늘 등갈비’의 누린내와 핏물을 15분 만에 제거하는 비법 ‘오렌지주스’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원희는 양념에 오렌지주스를 사용한 이용에 대해 물었다. 이승신은 “제가 아는 식당에 ‘오렌지주스’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먹을수록 당기는 화끈한 매운맛 ‘마늘 등갈비찜’을 만드는 비법이 다름 아닌 ‘오렌지주스’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이승신은 불을 켜지 않고 양념장 얹기전에 꿀팁으로 양파를 먼저 깔면 좋다고 말했다.
이보은 요리연구사는 봄철 입맛을 돋는 을지로 골뱅이무침의 맛을 재현하는 양념장 황금 비율을 공개했다.
다름 아닌 꿀팁은 ‘사이다’였던 것.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을지로 골뱅이무침의 황금 비율을 공개했다.
양념장 황금 비율은 “놀라운 비율인 무려 4가지 비법으로 ‘식고설고’ 2411이라고 했다. 식초2 고춧가루 4 설탕1 고춧가루 1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념장은 2배 식초 6스푼, 고춧가루 12스푼, 설탕 3스푼, 고추장 3스푼을 넣으라고 꿀팁”을 밝혔다.
을지로 골뱅이무침 원조 맛집에 착 붙는 황금비율이라고 말했다.
이보은 연구가는 간 맞추기 양념 추가로 “간장 3스푼, 물엿 3스푼을 넣어주고, 양념의 키포인트로 ‘연겨자’를 넣으면 새콤한 맛을 지속시켜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준비했던 골뱅이 국물을 이 곳에 넣어줘서 활용하라고 했다. 이를 넣으면 황금 비율 양념장이 완성된다.
골뱅이무침은 양념장의 맛이 좌지우지한 것. 이를 맛 본 김원희는 화들짝 놀라며 “너무 맛있다”고 평했다. 특히 새콤, 달콤한 색다른 맛이라고 극찬했다.
상대자 이승신은 양념을 먹고 “감칠맛이 나오면 탄식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을지로가 눈앞에 보였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