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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최수종, 나이는? ‘하나뿐인 내편’ 종영 이후 “하희라가 자랑스럽다고 얘기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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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예가중계’에 최수종이 출연해 그의 나이가 화제를 모았다. 

2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하나뿐인 내편’으로 큰사랑을 얻은 최수종이 출연했다. 

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쳐

이날 최수종은 ‘하나뿐인 내편’종영소감으로 “인기를 실감한다”며 “요즘엔 아이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한다. 드라마가 끝나고 나니 섭섭했다. 울먹울먹하더라”고 전했다.

최수종은 드라마 종영 이후 아내 하희라와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이날도 어김없이 “하희라만 있으면 된다. 하희라는 나에게 수고했다고 자랑스럽다고 이야기 해준다. 그런게 늘 큰 힘이 된다”고 말해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최수종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로 아내 하희라와는 7살 차이가 난다.

최수종은 5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 작년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매 회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극중 최수종은 고아로 태어나 세상 하나뿐인 딸 김도란(유이 분)을 낳고 행복한 생활을 보내던 중, 살인 누명을 쓴 강수일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유의 애절한 눈빛과 표정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녹록치 않던 인생임에도 포기 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그의 모습에 시청률은 계속해서 상승해 나갔다.

‘하나뿐인 내편’은 감각적인 연출, 흥미로운 극본, 배우들이 열연과 함께 배우들의 팀워크도 주목받았다. 

시청률 50%는 KBS 2TV 드라마 역사상 ‘제빵왕 김탁구’ 이후로 9년 만이다.

이처럼 역사적인 시청률로 종영 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최수종의 영향이 컸다. 실제로 딸을 가진 아버지의 마음으로 임했던 최수종의 연기에는 진심 그 이상의 혼이 담겨있었고 ‘시청률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입증하듯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의 인생드라마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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