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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이수정, ‘썸바디’ 이의진과 사이는?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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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이수정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샀다. 

2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는 ‘썸바디’ 이수정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썸바디’종영 이후 잘 지내고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이수정은 “잘 지내고 있다. 서로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았고”라며 수줍어했다. 

이에 박미선은 “그때가 좋을때다. 이미 알아버리면 재미없다. 저는 지금도 알아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한 가수는 연예계 대표 절친 환희와 린이 등장했다. 

가요계의 소문난 남사친,여사친으로 유명한 두 사람은 데뷔 초부터 알고 지낸 친구로 린은 15년 가까이 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연속 음치 색출에 성공한 린과 환희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 듀엣을 함께 할 미스터리 싱어를 두고 고민했다.

태일은 1번과 6번만이 남은 상황에서“둘 다 실력자면 어떻게 되는거에요?”라며 앞서 1번 참가자가 실력자가 아니면 블락비를 탈퇴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급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정은 “내가 실력자라면 여유로운 미소가 나온다. 1번은 부자연스럽고 6번은 실력자의 미소가 나온 것 같다”고 추측했다.

린과 환희 역시 듀엣 하고싶은 미스터리 싱어로 6번 참가자를 선택했다. 
태일의 인생이 걸린 1번 참가자의 무대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번 참가자의 무대가 시작됐다.

그의 정체는 실력자였다. 모두를 집중하게 만드는 독보적인 음색을 소유한 그는 2000년대 초반 락보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린과 환희와 함께 듀엣 무대를 펼칠 6번 참가자의 정체만 남기고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보이쉬한 외모와 달리 청아한 음색을 자랑한 6번 참가자는 린과 환상의 무대를 펼치며 실력자임을 인증했다. 환희까지 합세해 콘서트 무대를 방불케 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정은 최근 종영한 Mnet ‘썸바디’ 최종화에서 빅플로(Bigflo) 이의진과 커플이 돼 눈길을 끌었다.

이수정과 이의진은 당시 동갑내기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이수정과 이의진의 나이는 올해 31세다.

하지만 최근 톱스타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의진은 “이수정과는 친구 사이로 남았다”고 밝혀 다시금 관계는 원점으로 되돌아간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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