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태일이 블락비 탈퇴를 걸고 추리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는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두고 태일이 블락비의 탈퇴를 걸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날 초대가수로는 연예계 대표 절친 환희와 린이 등장했다.
가요계의 소문난 남사친,여사친으로 유명한 두 사람은 데뷔 초부터 알고 지낸 친구로 린은 15년 가까이 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각자 다른 자세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나타난 참가자들을 보며 패널들은 추리에 들어갔다.
이어 두번째 단서 립싱크 무대가 펼쳐졌다.
1번 참가자의 무대를 본 박미선은 “광고현장에서 본 사람같다. 안면이 있다”며 광고계 쪽 사람인것같다며 추측했다.
태일은 1번을 100% 실력자라고 확신한다며 아닐 시 “블락비를 탈퇴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패널들은 다 같이 태일을 말리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일은 “노래 잘하는 입모양이 있다. 100%다”며 거듭 확신했다. 이에 이상민은 “확신을 가져도 틀린 적이 있는데”라며 걱정했다.
또한 이런 태일을 본 린도 자극을 받아 특정 미스터리 싱어에게 “모든 걸 걸겠다”고 발언해 녹화 현장을 멘붕에 빠뜨렸다.
이에 MC 유세윤과 이특은 차와 저작권을 걸라며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블락비의 메인보컬인 태일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태일은 아직 군 입대를 하지 않은것으로 같은 그룹의 멤버 재효가 현재 군 입대한 상태다. 재효는 지난해 12월 20일 신병교육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약 2년간 대체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