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너목보6' 환희X린, 피자 배달원 실력자 최설아씨와 성공적인 듀엣 무대... 음치 탐색 성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환희와 린이 성공적으로 실력자와 듀엣 무대를 마치며 음치 탐색에 성공했다.
 
29일 방영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는 린과 환희가 출연해 음치 탐색에 도전했다.
 
어색한 립싱크를 선보이며 등장한 린과 환희은 너목보에 대해 한 번씩 경험이 있는 게스트였다. 지난번 출연에서 음치과 듀엣 공연을 하게 됐던 환희는 그 때를 실패를 수복하겠다고 다짐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방송 캡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방송 캡쳐
 
첫 번째 단서인 가수의 비주얼에서 다른 때 보다 날카로운 추리가 오고가는 가운데 의견이 맞지 않던 린과 환희는 음치로 4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사실 3번이라 생각했다는 환희는 촉이 좋은 린의 의견을 따라갔다고 답했다.
 
실력자라면 아이돌이 되고 싶은 뉴욕 팝페라 가수, 음치면 대기업 비서라는 4번의 정체는 실력자였다. 팝페라 창법으로 린의 ‘시간을 거슬러’를 완벽하게 소화한 뉴욕 팝페라 요정 이채원씨는 린과 듀엣을 하고 싶어 린의 노래를 선택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고 린은 두 손을 모으며 미안해했다.
 
두 번째 단서인 가수의 립싱크에서도 음치를 찾기 위한 패널들과 게스트들의 추리는 계속되었다. 태일은 “1번이 실력자가 아니면 블락비를 탈퇴하겠다”라는 충격 발언을 던지며 100% 확신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린과 환희는 3번의 립싱크 무대를 보고 3번은 실력자가 절대 아니라며 처음으로 의견을 맞췄다. 3번의 실력자 버전 립싱크가 환희 목소리와 비슷하다는 의견에 환희는 직접 3번의 립싱크에 맞춰 실력자 버전과 음치 버전의 립싱크를 선보였고 환희는 3번이 음치라고 확신했다.
 
환희와 린은 음치로 미스터리 싱어 3번과 5번을 선택했다. 환희는 3번은 실력자라고 생각한 사람이 음치였던 지난번의 경험으로, 5번은 춤을 잘 추는 음치일 거 같다며 선택한 이유를 얘기했다. 린은 첫 번째 라운드에서 틀려서 환희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고 답했다.
 
실력자라면 10년차 미용사, 음치라면 6개월차 바텐더라는 3번은 “환희와 듀엣을 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나중에 저희 샵에 오라”며 최후의 멘트를 던진 후 환희의 '투모로우'를 불렀고, 3번은 놀랍게도 실력자였다. “이렇게 나올 수 있어? 말하는 것과 틀린데”라며 환희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0년차 미용사인 오지훈씨는 “굉장히 좋아하는 가수분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한 후 “오늘 여자 친구와 같이 왔는데, 여자 친구의 생일이다. 오늘 다 같이 축하해주고 싶다”는 소원을 말했고 판정단들과 방청객들은 오지훈씨의 소원을 이뤄주었다.
 
실력자라면 아이돌 전문 안무가, 음치라면 S전자 반도체 엔지니어라는 5번은 “한국의 전력을 보여주겠다”며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 음치로 5번을 확신하며 저작권료 빼고 모든 걸 다 건 린은 불안해했다. 능숙한 댄스 실력을 선보인 5번은 춤 실력과는 정반대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음치로 확정되었다.
 
입대 전 프로팀에서 활동했다는 전준호씨는 돈을 벌기 위해 춤을 그만두고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밝혔다. 린은 “이런 무대가 너목보의 매력이다. 너무 행복했고, 멋있었다”며 전준호씨를 격려했다. 전준호씨는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준 거 같아 행복하다”는 소감과 함께 퇴장했다.
 
그 후 세 번째 단서인 가수의 단서가 진행됐다. 생존한 미스터리 싱어들의 단서를 하나씩 접한 린과 환희는 2번을 음치로 선택했다. 2번은 “카네기홀을 가득 채웠던 소울풀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최후의 멘트 후 성가대와 함께 노래를 시작했다. 밀당을 하며 긴장감을 조성한 2번의 정체는 음치였다.
 
보컬 쪽에 공석이 생기게 되면 보컬을 뮤트하고 립싱크로 성가대 무대에 서게 된다는 김예진씨는 실력이 드러난 후 성가대의 라이브에 맞춰 능숙한 립싱크를 선보이다가, 다시 라이브로 노래를 마치면서 판정단과 방청객들을 즐겁게 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방송 캡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방송 캡쳐
 
2연속 음치 판별에 성공한 린과 환희는 최후의 1인을 뽑는 자리에서 실력자로 6번을 선택했다. 1번과 함께 락타운21이란 록 커뮤니티에서 함께 활동을 했다는 연규성씨와 김경현씨는 직접 방청석에서 등장해 “환희와 린씨가 후회하실겁니다”라며 1번이 실력자임을 어필했다.
 
태일의 블락비 탈퇴 여부까지 걸린 1번의 정체는 실력자였다. 태일은 1번의 실력을 보자마자 안심했고, 린과 환희는 1번의 실력에 감탄했다. 김길중씨는 “2000년대 초발 록 보컬로 활동했으며 진실의 무대에서 부른 곡은 직접 활동했던 ‘스플래시 로맨스’의 ‘사랑했지만’이란 곡”이라고 밝히며 “아직 활동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는 소감과 남겼다.
 
최종적으로 6번은 린의 곡인 ‘사랑했지만’으로 듀엣 무대를 꾸미게 됐다. 긴장하며 린은 노래를 6번에게 토스했고 6번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린의 뒤를 이어 노래를 불렀다. 린과 환희는 실력자를 발견한 기쁨을 나눴다.
 
최설아씨는 “노래가 하고 싶어 서울에 올라왔지만 부모님의 지원이 없어 시급이 쎈 아르바이트를 찾다 보니 배달일을 하게 됐다”며 “엄마 아빠 나 TV 나왔어. 서울에서 씩씩하게 하고 있단 걸 보여드리고 싶었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달라”는 말과 함께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청춘들 응원한다”며 울먹였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