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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김학의 사건, ‘검사만 13명’ 대규모 수사단…아이돌 성폭행 “2010년 일산 집에서 순식간에”

  • 배수정 기자
  • 승인 2019.03.2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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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 기자] ‘SBS 뉴스’에서 김학의 사건에 검사만 13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수사단이 꾸며지고 아이돌 성폭행에 대한 보를 했다. 
 
29일 방송된 ‘SBS 뉴스’에서는  문무일 검찰총장이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행과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둘러싼 외압 의혹등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단을 구성하고 29일 수사 착수를 지시했다는 보도를 했다.

 

SBS ‘뉴스’방송캡처
SBS ‘뉴스’방송캡처

 
문 총장은 법무부 검찰 과거사의원회의 수사 권고에 따라 김 전 차관 관련 사건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 할 것을 이날 지시했다고 대검찰청 관계자가 전했다.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으로 명명된 수사단은 여환섭 청주지검장을 단장으로, 조종태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차장으로 하며 검사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수사단 사무실은 검찰과거사 진상 조사단이 위치한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다.
 
대검 관계자는 또 수사 공정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자는 차원에서 별도의 수사단 형태로 수사팀을 꾸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문 총장이 직접 지후휘, 감독하는 형태로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 특수 수사 전담 지휘부인 대검 반부패부도 지휘, 감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전 차관의 “별장 성폭력·성접대 의혹뿐 아니라 사건 당시 청와대가 관련 의혹을 보고 받고도 묵살했다”는 의혹 등도 함께 수사하기로 전했다.
 
또 아이돌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를 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유명 아이돌 그룹 가수 A씨가 성폭행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은 자신이 일하는 바에서 A씨와 만나 알고 지내던 여성 B씨로 “2010년 5월, 일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재워주겠다고 하더라. 그 상태로 누웠는데 순식간에”라고 말했다.
 

B씨는 트라우마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연예계 성범죄 폭로에 고소장 제출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SBS 뉴스’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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