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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김의겸 대변인, 투기논란 사퇴 ‘일부 부적절VS 2명 불가’…자유한국당 “장관지명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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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SBS 뉴스’에서 김의겸 대변인 투기논란 사퇴와 장관지명 철회에 대한 자유한국당과 경실련의 의견에 대한 보도를 했다. 
 
29일 방송된 ‘SBS 뉴스’에서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터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 및 장관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SBS ‘뉴스’방송캡처
SBS ‘뉴스’방송캡처

 
28일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금 이 정권은 자신들만 옳고 남들은 다 틀렸다고 하는 오만한 이중짓대로 국정을 농단하고 있다”며 장관 후보자 7명 전원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이어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의 회의에서 “국민은 먹고사는 문제부터 해결하라는데 경제를 해결할 능력 자체가 없는 정부이니 오로지 정치 공세와 적폐몰이로 정권을 유지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경실련은 28일 성명서를 내고 “후보자들의 부동산 투기, 위장전입 등이 드러나며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다”며 최정호 국토 교통부 장관 후보자,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후보자,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경실련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외환관리법 위반 및 증여세를 탈루 의혹에 대해 세무당국 결정에 뜰겠다고 하며 사실상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연구비를 이용해 아들 졸업식에 참석한 것과 아들 특혜 챠용에 대해서도 사과했고 부동산 투기를 위해 위장접입을 했다는 의혹도 있으며, 배우자의 농지법 위반 의혹과 연구비 이중수령 의혹도 제기됐다고 밝혔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비판했는데 “용산 재개발 단지 등 부동산 투기로 10억억원대의 시세 차익을 남겼고, 자녀 교육을 이유로 한 위장 전입을 한 것과 개발업자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받아 이해충돌 논란도 일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부동산 투기를 막고,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일해야 하는 주무 부처장관으로 다주택 보유로 인한 막대한 시세 차익을 얻고 청문회 직전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해 꼼수증여라는 비판을 받았다는 것이다.
 

또 김의겸 대변인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재개발 지역에 25억 원짜리 건물을 구입해 부동산 투기 논란에 흽싸였고 29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SBS 뉴스’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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