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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 “베이비복스 출신 시조새 배우 이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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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아는 형님’ 에 출연하는 이희진이 자신을 가요계 시조새라고 소개했다.

30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이희진, 티아라 효민, 오마이걸 승희, 구구단 세정이 새로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이날 귀여운 매력을 뽐낸 이희진이 나와 이슈를 모았다. 

‘아는 형님’ 메이킹 영상 속 이희진은 자신을 소개하면서 “안녕하세요. 베이비복스 출신 시조새 이희진입니다”라며 세상 해맑은 목소리로 자신을 솔직하게 소개했다.

이어 오마이걸 승희는 “안녕하세요. 오마이걸 재간둥이 승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티아라 효민은 “안녕하세요. 티아라 근현대사 가수 효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희진-티아라 효민-오마이걸 승희-구구단 세정/  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또 ‘메이킹 영상’ 속 깜찍 MC를 맡은 구구단 세정은 “네 오늘의 진행을 맡은 구구단 세정입니다”라고 상큼한 소개를 했다.

특히 가장 보고 싶었던 형님과 그 이유에 대해 이희진은 “다 보고싶었다”고 했다.

이어 “같이 예능을 한 강호동, 김영철, 이상민 선배님을 만나보고 싶다. 그리고 한번도 보지 못한 이수근을 보고싶다.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마이걸 승희는 “11살 때 스타킹으로 데뷔해서 지금 호동이 기억할까 궁금하다. 나를 기억할까?”고 말했다.

이어 효민은 “초면인 서장훈 선배님. 옆에 서보고 싶다”고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구구단 세정은 “최근에 서유기가 떴는데 수근이 너무 웃겨서 보고싶다”고 보고싶은 형님을 뽑았다.

이희진 /
이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이희진은 기대하는 시청자에게 “뭐 있간디요! 열심히 즐겁게 달려보는거죠 고고! 화이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희진은 “과거 길거리 캐스팅으로 베이비복스의 멤버가 됐다. 연예계에 입문하게 만들어준 장본인은 윤정수”라고 언급한다. 당시 길거리에서 고등학생 이희진을 우연히 마주친 윤정수가 가수 양파의 매니저에게 이희진을 추천한 것. 

이어 이희진은 “데뷔 후 다시 만난 윤정수에게 그때의 인연을 이야기했지만, 윤정수는 오래 전 일이라 기억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인다.

이희진은 과거 방송 활동을 떠올리던 중 잠시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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