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방구석 1열’에 ‘거장’ 박찬욱 감독이 출연했다.
29일 JTBC ‘방구석 1열’은 박찬욱 감독 특집 3부로 영화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박찬욱 감독과 함께 그의 사단으로 불리는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와 류성희 미술감독이 출연했다.
‘리틀 드러머 걸’은 지난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돼 스파이가 된 무명 배우 찰리와 그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 장르다. TV 방영 드라마 방식으로 6부작으로 제작됐다. 플로렌스 퓨,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마이클 섀넌 등 그 출연진도 화려하다. 감독판의 경우에는 다소 정제된 방송 버전보다 박찬욱 감독의 연출 의도를 담아낸 버전이다.
이 가운데, 박찬욱 감독의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어디서 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작품은 오늘(29일) 스트리밍 서비스 사이트인 ‘왓챠플레이’에서 공개됐다.
아울러 같은 날인 오늘(29일) 오후 11시 채널 A에서 1화를 단독 방영한다. 채널A에서 방영하는 버전은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을 방송 심의 기준에 따라 일부 편집한 것이다.
JTBC 인문학·영화 토크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