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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암 세포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식품…‘베타글루칸 다량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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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몸에 좋은 슈퍼 푸드 ‘차가버섯’이 연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차가버섯’이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지방의 자작나무에서 기생하는 버섯으로 약 16세기에는 불치병 치료에 좋다는 속설이 있었다. 이어 러시아의 작가 알렉산드로 솔제니친이 1967년 발표한 소설 ‘암병동’에 ‘차가버섯’이 나와 유명해졌다.

‘차가버섯’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베타글루칸은 우리 몸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유해 물질임을 알려줘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베타글루칸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정상세포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 기능을 감소. 혈달,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차가버섯’ 다른 일반 버섯에 비해 베타글루칸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엄지제왕’ 방송 캡쳐
‘엄지제왕’ 방송 캡쳐

최근에는 ’차가버섯’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연구 결과 간암세포의 성장을 75% 막는다고 나왔다. 더불어 더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온을 높여 암세포 성장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차가버섯’을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에는 차로 먹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냥 그대로 먹는 것이 아니라 발효를 시켜 분말로 만들어 먹는 것이 더 흡수율이 높다.

만드는 방법은 60도씨의 물에 ‘차가버섯’ 분말 1g을 섞어 차로 마시면 된다. 그러나 고온에서 먹을 경우 영양소가 파괴될 위험이 있다.

단, ‘차가버섯’차의 경우 담백하면서 쓴맛이 특징인데 이 쓴맛이 기운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장에 무리를 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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