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소개된 봄철 냉이 된장국과 냉이된방 무침 레시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봄철 입맛을 돋궈줄 냉이된장국과 냉이된장무침 레시피가 공개됐다.
먼저 냉이 된장국을 만들기 위해 냉이, 양파, 된장, 홍고추, 청양고추, 쌀뜨물, 다진마늘을 준비해준다.
먼저 냄비에 쌀뜨물 1L를 넣고 끓인 후 손질한 냉이 150g을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볼에 냉이를 담은 뒤 된장 1.5큰술을 넣어 버무린 뒤 냄비에 넣고 양파1/2개, 홍고추, 청양고추, 다진 마늘을 소량으로 넣는다.
마지막으로 대파를 어슷하게 썰어넣으면 완성된다.
이어 냉이된장무침도 직접 선보였다. 냉이된장무침 양념은 냉이 150g을 기준으로 된장 2/3 큰술이 들어간다.
쪽파 3대의 흰 줄기 부분을 약 1cm 길이로 썰어준 뒤,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함께 준비한다.
이어 참기름과 통깨를 소량 첨가한 뒤 냉이와 양념을 조금씩 여러번 버무리면 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냉이를 데칠 때 굵은 소금 1작은 술을 넣고 30초간 데쳐야 한다. 그 후 물기를 짜야한다”고 팁을 전수했다.
이를 맛본 게스트 고두심은 “밥 없이 이걸로 배 채울 수 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