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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올드스쿨’ 주니엘, 성숙해진 외모에 나이 언급 “이제 저도 20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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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주니엘이 자신의 나이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금요일 코너 ‘아재쇼’에는 김연지, 주니엘, 한민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니엘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주니엘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올드스쿨’에 3년 만에 출연한 주니엘은 “작업하면서 쉬면서 보냈다. 왜 저 안 불러주셨냐”고 되물었다.

특히 주니엘은 “옛날엔 아기였는데 성숙해져서 나타났다”는 DJ 김창열의 말에 “이제 저도 후반이 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보이는라디오 캡처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보이는라디오 캡처

1993년생인 주니엘의 나이는 27세. 

2012년 미니앨범 ‘My First June’으로 데뷔한 주니엘은 지난달 26일 신곡 ‘삐뚤빼뚤’을 발매했다.

1년 4개월 만의 신곡인 ‘삐뚤빼뚤’에 대해 주니엘은 “사람이 한 가지 면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다. 삐뚤어진 모습, 좋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며 “사람들이 한 가지 면만 보려는 것 같아서 그러지 않다는 걸 노래했다”고 설명했다.

주니엘은 “음악 스타일이 조금 바뀐 것 같다”는 말에 “이번에는 조금 발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런 노래 언제 하나 싶었다. 시간이 더 지나면 안될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삐뚤빼뚤’에는 래퍼 상재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상재에 대해 주니엘은 “대표님이 소개해주신 분이다. 래퍼를 지망하는 16살 학생”이라며 “노래가 상큼하니까 잘 어울리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주니엘은 평소 고민 상담을 자주 하냐는 질문에 “실제로도 고민 상담을 많이 한다. 어제도 고민 상담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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