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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올드스쿨’ 김연지, 씨야 출신→홀로서기 성공 “‘불후의 명곡’ 무대, 피말라가면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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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연지가 ‘불후의 명곡’ 무대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금요일 코너 ‘아재쇼’에는 김연지, 주니엘, 한민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연지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반갑습니다 김연지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올드스쿨’에 첫 출연한 김연지는 “이곳에는 제가 못 왔다”며 “‘올드스쿨’을 차에서 항상 듣고 있다. 정말 좋다”고 말했다.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보이는라디오 캡처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보이는라디오 캡처

1986년생인 김연지의 나이는 34세. 

2006년 씨야 1집 ‘여인의 향기’로 데뷔한 김연지는 지난 8일 신곡 ‘10년이나 버티니’를 발매했다.

‘10년이나 버티니’에 대해 김연지는 “어떻게 하다 보니 10년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인 얘기냐”는 DJ 김창열의 물음에 “그런 게 은연 중에 담겨있다. 하지만 들어보면 이별 노래다. 어쩔 수 없는 제 전문 노래니 잘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나온 주니엘의 ‘삐뚤빼뚤’을 들은 김연지는 “상큼하고 예쁜 목소리를 가진 친구들이 부럽다. 저는 걸걸하고 힘차게 부른다”며 “소녀소녀하고 예쁜 감성이라 저도 소녀로 돌아가고 싶다. 다음에 한번 불러볼까 싶다. 이제는 장르를 막론하고 불러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연지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조성모 편에서 ‘가시나무’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무대에 대해 김연지는 “사실 가장 떨렸던 무대다. 제가 좋아했던 곡이었고 사람들한테 들려드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마음 속에 품고있던 곡”이라며 “큰 무대에서 보여드린다고 생각하니 잘 불러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주셔서 정말 기뻤다. 잘해야된다는 사명감에 피말라가면서 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연지는 ‘봄날에’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가창력을 뽐냈다.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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