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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이수지의 가요광장’ 쥬니엘, 봄 맞이 많이 듣는 곡?…“태연 선배님 사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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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쥬니엘(최서아)이 봄을 맞아 새롭게 많이 듣고 있는 곡으로 태연의 ‘사계’를 추천해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KBS C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쥬니엘과 브로맨스 현규, 창동이 함께 했다. 

이날 노래와 썸타는 시간 ‘썸뮤직’ 코너에서는 지난달 26일 ‘비뚤빼뚤’로 돌아온 쥬니엘의 이야기를 나눴다. 

곡 소개를 부탁하자 쥬니엘은 “사람이 살다보면 좋은 날에는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일 수 있고, 컨디션이 떨어지는 날에는 아닐 수 있잖아요. 그날의 그 사람들은 제 한 모습밖에 못 보잖아요. 그런걸 담은 곡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수지는 “쥬니엘이 생각하는 자신의 이미지는 어떤 것 같나요”라고 물었고, 쥬니엘은 생각에 잠긴 후 “좀 직설적이고 아직도 ‘일라일라’일 때의 모습을 떠올리고 소녀 같다고 해주는 분들이 많으세요. 근데 저는 불안정한 20대 후반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 말을 들은 이수지는 놀라며 “어떤 게 불안정한가요?”라고 물었고, 쥬니엘은 웃으며 “돈이라던가 금전적인 부분”이라고 답하며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해 폭소케했다. 

그는 이날 ‘일라일라’ 활동 당시보다 많이 차분해지고,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좋아졌다며 자신의 변화를 전했다.

특히 쥬니엘은 최근 많이 듣는 곡으로 태연의 ‘사계’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지는 “듣는 노래도 날씨에 따라 많이 바뀌잖아요. 세 분은 플레이 리스트가 좀 바뀐게 있나요?”라고 물었고 쥬니엘은 “새로 들어온 게 하나 있어요. 태연 선배님의 ‘사계’”라고 이야기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브로맨스는 장범준이 속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추천했고, 이 얘기를 들은 이수지는 “‘가요광장’에 나온 쥬니엘 씨랑 브로맨스 노래도 오늘 추가해야합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쥬니엘이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한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한편, 쥬니엘은 과거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인 화띵, 세야와 찍은 사진이 공개돼 의외의 친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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