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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옥탑방의 문제아들’ 의리의 김보성, 첫 번째 문제부터 치고 나가는 정형돈에 충격…“이걸 어떻게 맞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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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보성이 첫 번째 문제부터 치고 나가는 수그리팀에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첫 번째 문제로 탁피디는 “자연 속 동물들은 자신만의 생존비법이 있는데요. 북아메리카의 뿔도마뱀은 천적을 무찌르기 위한 비장의 무기가 몇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중 뿔도마뱀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최후의 수단은 무엇일까요?“라고 말했다. 문제를 듣자마자 정형돈이 “정답! 빨리빨리 해야돼”라고 말했고 김보성도 따라서 정답이라고 외쳤다. 또한 김숙도 정답이라고 외친 뒤 “자기 뿔을 뺀다”라고 답했다. 오답이었고 송은이는 “쥐뿔도 없는게”라며 김숙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김보성이 도전 “자기 꼬리를 자른다”라고 말했고 뒤 이어 송은이가 “혀를 깨물고 죽어버린다”, 정형돈은 “눈에서 피눈물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의 말을 들은 민경훈은 “아! 맞다”라고 말했고 그의 말이 정답이었다.

이에 김용만은 “뭐야”라며 놀랐고 민경훈은 “나 이거 봤어”라고 아쉬워했다. 빠르게 문제를 맞친 정형돈을 본 김보성은 충격에 빠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첫 문제부터 치고 나가는 수그리팀에 김용만은 “형돈이가 이쪽이 빠르다니까”라고 말했다. 김보성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벌써 끝난 것야 이게?”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김용만은 정형돈이 자연 및 서프라이즈 쪽으로는 강하다고 말했고 김보성은 “이걸 어떻게 맞히지”라며 믿을 수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허세를 창착한 정형돈은 “그냥 다들 아는 게 아닌가 싶어”라고 말해 김보성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정형돈을 데리고 왔어야 됐다며 민경훈을 바라보았다. 민경훈은 “너무 빨랐어요...” 2번 문제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김보성은 민경훈과 김용만의 손을 잡고 의리라고 외치며 파이팅 했다. 승부욕이 강한 김보성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될 때마다 문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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