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문제적남자’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다. ‘톱스타 유백이’ 촬영차 5개월간 하차한 김지석이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200회를 맞이해 뇌섹 시청자 200명과 대결을 펼쳤다.
문제는 ‘6□2=3’ 아래 준비된 화살표 4개를 이용해 식을 완성시키는 문제였다.
김지석은 누구보다 빠르게 버저를 눌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너무 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답을 설명하기 위해 당당하게 “6”이라고 하자마자 모두 버저를 누를 준비를 했다. 이는 김지석이 틀릴 거라고 모두가 예상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셈이다.
토탈 120명이 버저를 누르고 김지석의 오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김지석은 열심히 문제를 풀어나갔다. 좌우로 화살표를 합친 김지석은 빈칸을 빨간색 펜으로 색칠해 나눗셈 기호를 만들어냈다.
나눗셈 기호로 완벽하게 정답을 맞힌 김지석은 200명의 시청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그는 이를 통해 변치 않은 두뇌로 ‘뇌섹남’ 인증을 마쳤다.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상대방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주는 색다른 여섯 남자의 뇌섹남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