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SNSD) 태연, 콘서트에서 열창하는 모습 눈길…‘사계 4일째 음원차트 1위’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소녀시대(SNSD) 태연의 신곡 ‘사계’가 4일째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는 ‘걸그룹 메인보컬로써 가장 이상적인 정석 코스를 밟아가고 있는 가수’라는 제목에 태연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태연은 콘서트에서 열창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몰입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갓태연”, “너무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일 공개된 태연의 신곡 ‘사계’는 멜론, 지니, 플로, 엠넷뮤직,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바이브(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순위에서 4일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태연의 새 싱글 ‘사계’는 어쿠스틱 기타 중심의 악기 구성이 인상적인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사계절 속에서 온전히 사랑했지만 서로에게 조금씩 무뎌져 가는 모습을 보며 담담하게 이별을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아냈다.

앞서 태연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앙코르 콘서트 ’’s…one TAEYEON CONCERT(아포스트로피 에스…원 태연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콘서트에서 그는 새 싱글에 수록된 ‘사계’와 ‘Blue’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태연은 다음 달 13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첫 솔로 투어 ‘TAEYEON JAPAN TOUR 2019 ~Signal~’(태연 재팬 투어 2019 ~시그널~)을 할 예정이다.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으며 1989년 3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이다.

그는 2004년 SM에서 주최한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노래짱 대상을 수상하며 SM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

이후 3년간의 연습생을 거쳐 2007년 9인조 국가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