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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걸스’ 장하온, 알고보니 걸그룹 투란 출신 멤버 “가수의 꿈 이루고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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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트롯’ 장하온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장하온은 자신의 SNS에 “과연...어떻게 나올지.. 덜덜덜..;;;#내일은미스트롯#미스트롯#티비조선#걸그룹부#한아걸스#장하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민트색 맨투맨과 숏팬츠로 상큼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그의 탄탄한 몸매 또한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하온 SNS
하온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온띠~~홧팅입니다”, “하온님 넘 잘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하온은 걸그룹 투란 출신의 멤버로 활동당시 리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투란은 지난 2013년도에 데뷔했으나 인지도를 높이지 못한 채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하온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장하온은 현재 한양여자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스트롯’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는 숙행이 장하온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장하온은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을 선곡해 트로트와 걸스힙합을 접목시켰으나 심사위원으로부터 “춤을 출 때는 모든 걸 다 쏟는 느낌이어서 신나는 와중에 안타까웠다”다는 평을 받았다. 

장윤정 역시 “둘의 대결을 보면서 정말 최선을 다하는 게 보였다. 지금 몸이 되게 힘든 것 같다. 춤 출 때도 예전만한 에너지가 없는데 최선을 다해서 했다. 진짜 고생 많았다”며 격려했다. 

TV조선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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