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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한다감(한은정), 개명 후에도 변함없는 ‘나이를 알 수 없는 얼굴’…팔뚝만한 대형 우럭 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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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도시어부’ 한다감(한은정)이 우럭 낚시에 성공했다.

28일 한다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잡았어요.! 멀미하느라 힘들었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감은 개우럭을 달고 웃음 짓고 있다.

그가 들고 있는 팔뚝만한 우럭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방송 보다가 멀미하셔서 안쓰러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다감은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순수의 시대’, ‘풀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한다감 인스타그램
한다감 인스타그램

2018년까지 배우 한은정으로 활약하던 그는 지난해 12월 한다감으로 개명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사우스포엔터테인먼트 측은 “조금은 독특한이름으로 남고싶고 대중분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싶다는생각을 예전부터 오랫동안 고민했다”고 개명 이유를 밝혔다.

이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한다감’으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 “팬들에게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28일 한다감은 ‘도시어부’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그는 대물 우럭을 낚으며 활약했지만 곧 이어 멀미를 하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구토한 그는 카메라맨을 향해 “다 찍고 있냐”며 분노해 폭소를 자아냈다.

현재 한다감은 올해 나이 40세로 알려졌으며 완벽한 동안 미모를 유지하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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