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나혼자산다’ 제시가 노출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8일 MBC드라마넷에서는 ‘나혼자산다 286회’가 재방송 됐다.
제시는 출연진을 향해 “오늘 많이 입은 거다”라며 솔직함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양말을 신고 잠이 들었던 그는 티비 채널을 돌리던 중 헨리의 상반신 노출 장면을 목격했다. 이에 곧바로 인상을 찌푸리며 무지개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자신의 표정에 대해 제시는 “갑자기 벗고 있어서 ‘뭐야 이거’라고 생각했다”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자신의 철학을 이야기했다.
이에 박나래는 “기안 84의 경우 잘 벗는다”며 농담을 건넸고 제시는 “괜찮다. 자신감만 있으면 된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박나래도) 벗는 것 봤다”며 “언니 너무 좋아”라고 웃음 지어 무지개 멤버들을 또다시 폭소케 했다.
제시는 2005년 업타운 싱글 앨범 ‘Get Up’으로 데뷔했다.
이후 ‘언프리티 랩스타’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그는 지난 1월 싸이의 기획사 ‘P NATION’와 계약하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노출에 대해 쿨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제시는 지난해 7월 ‘워터밤 2018’ 당시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제시는 망사 원피스와 티팬티를 입고 무대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엉덩이와 가슴 수술’ 의혹이 있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프로패셔널하게 무대를 마쳤다.
올해 나이 32세인 제시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본명은 호현주다.
제시의 톡톡튀는 매력을 감상할 수 있었던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