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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일은 미스트롯’, 본선 1차 팀미션 탈락자는 송별이 속한 민이언즈 전원탈락…장윤정 10년지기 절친 김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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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5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의 ‘장르별 트로트 팀 미션’이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이 라ㅣ벌을 지목해 맞대결을 펼친 후 그 자리에서 당락이 결정되는 잔혹한 ‘1:1 데스매치’가 진행됐다.

‘미스트롯’에서는 장윤정이 10년 지기 김양의 본선 무대를 본 뒤 착잡한 한탄을 내뱉으며, 심상치 않은 멘붕 사태가 벌어졌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미스트롯’은 ‘마의 시청률 8%’을 돌파, 전국 시청률 8.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면서 3주 연속 TV조선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프로다.

장윤정은 물론 시청자까지 눈물을 쏟게 만든 12년차 트로트 가수 김양이 100인의 예선전 당시 현역 B조에서 합격한 한가빈, 설하수, 세컨드와 ‘하수의 무리수’라는 팀으로 출격하는 것. 

더욱이 ‘하수의 무리수’는 4명의 그룹으로 지원했던 세컨드가 포함돼, 팀 미션 참가한 총 9팀 중 가장 많은 7명이라는 인원이 무대를 준비했다.

장윤정-김양 /
장윤정-김양 /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방송캡처

하지만 김양과 현역부 B조 합격자들이 뭉친 ‘하수의 무리수’ 팀은 ‘본선 무대’ 시작 전부터 위기에 처했다. 

한껏 의욕에 충만한 멤버들로 인해 무대 위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장윤정이 “진지하게 해줘. 진지하게”라고 굳은 표정의 코멘트를 던지게 된 것.

빛을 보지 못했던 친구 김양에 대해 “너무 착해서 내 곁으로 오지 못하나?”라며 애틋함을 털어놨던 장윤정은 본선 무대를 보고난 후 혼란스러운 눈빛을 드리운 채 “김양이 너무 많이 양보한 무대인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 

이어 트로트 그룹 세컨드를 향해서는 ‘한 명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까지 던져 ‘현역부 B팀’ 모두가 초긴장하는 사태가 발생됐다.

많이 양보한 10년 지기 김양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장윤정은 “본인의 특성을 살려서 코러스로 빠졌는데, 왜 그렇지?”라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방송캡처
장윤정 절친 김양 /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방송캡처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부흥을 일으킬 참가자들에 대한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 중이다. ‘나만의 트롯걸’을 뽑기 위한 인기투표는 준결승 점수에 반영되며 매회 1회당 3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와 현장평가단 신청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TV조선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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