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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너목보 출신 고승형 데뷔, ‘할 게 없어’ 애절한 감성! ‘중랑천 박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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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중랑천 박효신’으로 알려진 고승형이 데뷔 무대를 가졌다.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마마무, 박봄, (여자)아이들, 다이아, 모모랜드, 펜타곤, 카드, 스트레이키즈, JBJ95, 정세운, 공원소녀, 이달의소녀, 에버글로우, 고승형, 백퍼센트, 원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트레이, 티버드, 플레이제이, 하은요셉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너의 목소리를 보여줘’(너목보) 스타 고승형이 4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 데뷔했다. 이날 데뷔 싱글 ‘할 게 없어’를 불르며,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4년이란 기간이 걸린 이유는 ‘중랑천 박효신’으로 알려진 바, 박효신의 모창 가수가 아닌 진정한 보컬리스트가 되는 과정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할 게 없어’는 오래된 연인과 이별 후 괜찮을 줄 알았지만 그녀 없인 아무것도 할 게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매일매일 추억에 젖어 그리움에 목말라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이다.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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