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토니안의 스타일리스트가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토니안의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토니안과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속 스타일리스트는 “오빠 입었던 바지에 3만원이 들어있는데유”라며 3만원이 든 바지 사진을 올렸다.
이에 토니안은 “오잉?”이라고 한 뒤 엄지척 이모티콘과 함께 “삼겹살 드시와요”라고 답했다.
스타일리스트는 캡처 위에 “오예 용돈받음. 가끔 이런 깜박 감사합니다. 귀여운 오빠”라는 말을 덧붙였다.
특히 스타일리스트의 카카오톡 배경이 반다나를 쓴 토니안의 모습이라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타일리스트도 인정한 귀여움”, “이모티콘까지 완벽하네요”, “삼겹살로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삽겹살”, “직원 둘이서 식대 3~4만 원 써도 아무 말 안하는 보스답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니안은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배윤정, 전홍복과 함께 아카데미 회사 스테이지631(STAGE631)을 동업 중인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에 위치한 스테이지631에서 배윤정은 춤을, 전홍복은 전체적인 운영을 맡고 있다.
1978년생인 토니안의 나이는 42세. 토니안은 지난 1996년 H.O.T. 1집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로 데뷔했다. 당시 토니안의 나이는 19세였다.
토니안은 최근 ‘톡! 라이브’ 3회 녹화에 참여했다. ‘톡! 라이브’는 SM CCC LAB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라이브로 방송된다.
28일 오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TV 동물농장’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현재 토니안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TV 동물농장’의 진행을 맡고 있다.